-
北, 하노이도 시간끌기···비건·김혁철 회담 미루는 이유
스티븐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와 김혁철 북한 대미특별대표. 두 사람은 이번주 후반 하노이에서 2차 실무협상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.[연합뉴스] 북한이 하노이 정상회담 합의문 조율 협
-
문정인 “북핵 폐기, 北기술자 밖에 못해…협력 끌어낼 보상 필수”
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. [연합뉴스] ‘제2차 북미 정상회담’ 개최가 열흘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“북핵의 안전한 폐기는
-
“풍계리론 쇼에 불과” 북핵 증인 갈루치, 조셉 윤, 주펑 3인 전망
제2차 북ㆍ미 정상회담까지 열흘이 채 남지 않았다.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짓는 시간이다. 북핵 협상에 관여해온 로버트 갈루치 전 미 국무부 북핵 특사와 조셉 윤 전 국무부 대북 특
-
펜스 “트럼프, 북미회담 희망으로 가득…평화 가능하다 믿어”
16일(현지시간)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연설을 하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제2차 북미 정상회담’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
-
박지원 "완전한 비핵화 없을 것…한미 눈높이 낮춰야"
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. [뉴스1]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27일부터 1박 2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"하노이 회담은 비핵화에 큰 진전은 있지만
-
[사설] 마지막 북핵의 제거까지 긴장의 끈 늦춰선 안 된다
2차 북·미 회담을 앞두고 한국 정부의 성급한 대북제재 완화를 걱정하는 경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. 미 상원 내 거물인 테드 크루즈(공화), 로버트 메넨데스(민주) 의원은 지난
-
의제는 비건·김혁철, 의전은 월시·김창선…북·미 이번 주 ‘투 트랙 협상’
2차 북·미 정상회담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양측의 실무·의제 협상이 투 트랙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될 전망이다.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숙소와 동선을 점검하기 위해 지
-
북ㆍ미 하노이서 이번주 실무협상…의전ㆍ의제 투트랙 줄다리기
2차 북ㆍ미 정상회담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양측의 실무ㆍ의제 협상이 투 트랙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될 전망이다.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숙소와 동선을 점검하기 위해
-
WP "트럼프, 문 대통령 조언 따르다 오판"
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[청와대, 연합뉴스]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내에서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.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(WP)는 1
-
나경원, 美대학 강연서 “北비핵화 난제…언제든 핵공격 가능”
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. [연합뉴스] 미국을 방문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4일(현지시간) 미국 대학생을 비롯한 현지 인사들을 만나 “북한 비핵화를 위해 20여년
-
'이영자'의 '이'만 남았다···문, 뿔난 20대男 만날까
“남은 건 20대 남성들이다.” 15일 국회에서 만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이런 말을 했다. 20대ㆍ영남ㆍ자영업자 이른바 ‘이영자’의 지지율 이탈로 당이 고민이 깊은데 문재인
-
[단독] 강경화 “북·미 협상 상당히 진척, 성과 주고받을 준비 중”
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11일 서울 광화문 외교부 청사 장관접견실에서 박신홍 중앙선데이 정치에디터와 인터뷰하고 있다. [신인섭
-
북, 과감히 비핵화 조치하면 안보리 제재 완화도 가능할 것
━ [박신홍의 人사이드] 강경화 외교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11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2차 북·미 정상회담을 앞둔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
-
문정인 "하노이서 로드맵 없으면 북·미 서로 배신할 가능성"
문재인 대통령의 통일외교안보특보인 문정인 연세대 교수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초청 간담회에서 '2019년 한반도 정세 전망'이라는 주제로 강연
-
폼페이오 "제재 완화, 김정은 결단에 달려" 영변+α 압박
강경화 외교부 장관(오른쪽)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4일(현지시간)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만나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. [사진
-
"김정은 약속이행에 달렸다" 北 요구 받아친 폼페이오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일 71주년 건군절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. [사진 노동신문] 북한이 2차 북·미 정상회담(27~28일)을 열흘 가량 앞두고 비핵화에 대한 미국의 상응
-
[포토사오정]이해찬 "펠로시, 1990년대 북한 경험 가지고 판단하는 느낌…정보 공유 부족"
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“ 앞으로 당에서도 공공외교 차원에서 미국의 중요인사들과 대화를 많이 해야겠다는 인상을 받았다”고 방미 소감을 밝혔다.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
-
폼페이오 “제재 완화 대가로 좋은 결과 얻는 게 목표”
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. [연합뉴스]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북미 협상에 대해 “제재 완화의 대가로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 우리의 전적인 의도”라며 김
-
日교도 “美, 실무협상서 불가침·평화선언 北 제안”
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'제1차 북미 정상회담'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[AP=연합뉴스] ‘제2차 북미 정상회
-
문희상 “美의회, 北비핵화 희망적으로 많이 바뀌어”
문희상 국회의장이 14일(현지시간) 미국 뉴욕 코리아 소사이어티 메인홀에서 '굳건한 한미동맹으로 한반도와 세계 평화 위해 전진!'을 주제로 기조연설하고 있다. [연
-
“김정은 절박함 인정하면 진정성 느낄 수 있어”
“한미동맹은 피와 목숨으로 이어진 동맹 그 이상의 동맹입니다.” 미국을 방문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14일(현지시간) 뉴욕의 코리아소사이어티 강연회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특히
-
[단독]비건이 조언 구하는 퓰너 "금강산 가능, 개성 어렵다"
헤리티지재단의 에드윈 퓰너 회장이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. 퓰너 회장은 최종현 학술원 창립 기념 세미나 기조연설자로 방한했다
-
[글로벌 포커스] 김정은에 선물 주기 어려운 트럼프의 상황
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(CSIS) 선임부소장 다음 달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북·미 정상회담이 열린다. 트럼프 정부와 북한은 미국 내 정치 상황에 예민해질 수밖에
-
45년 전부터 평화협정 주장한 北···종전선언의 함정
북한, 평화 원하면 유엔사 해체와 미군 철수 요구 말라 ━ 종전선언, 독일까 약일까 종전선언이 독일까 약일까. 이달 말 베트남 하노이의 2차 북·미 정상회담에서 다뤄질